[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0일 하루 동안 최소 538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3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8만5683명이 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31명 줄어든 수치다.
주요 감염경로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11명,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4명, 성북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은 3명, 기타 집단감염 22명, 기타 확진자 접촉이 26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15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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