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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위기 뇌관 우려? 헝다부동산 어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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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금융 문화 전기차 문어발 경영 확장
세계 500강 기업 152위 초대형 부동산기업

[광저우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창사 이래 최대 자금난에 직면, 중국 금융 대란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 헝다디찬지퇀 유한공사(恒大地產集團, 헝다부동산그룹)는 부동산을 모태로 1997년 창업자 쉬자인(許家印)에 의해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설립된 기업이다.

포춘 세계 500강 기업 가운데 100위권에 드는 초대형 부동산 기업으로 금융 문화 헬스 관광 레저 스포츠와 함께 최근에는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2020년 포춘 세계 500강 기업중 랭킹 152위에 들었으며 총 자산은 약 1조 위안에 이른다. 현금 흐름에 문제가 발생하기 직전인 2021년 7월 발표한 중국 500강 기업 랭킹에서도 20위에 올랐다.

2020년 헝다부동산그룹은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체인 헝다자동차에 대한 경영 비전을 발표, 2021년 말 양산을 개시해 2022년 부터 본격 인도에 나설 것이며 중장기 판매 계획을 2025년 100만 대, 2035년 500만 대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기준 헝다의 매출 규모는 4775억 6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종업원도 2019년 기준 8만 9000 여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 헝다 관계사중에는 중국헝다(03333.HK)와 헝다물업(06666.HK) 헝다자동차(恒大汽车,00708.HK) 등 총 7개 상장사가 있다.

중국 전역의 180여개 도시에서 걸쳐 500여개 부동산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실상 글로벌 최대 부동산 기업이다. 창업자 쉬자인 은 '중국판 트럼프', '중국 본토판 리카싱'에 비유되기도 한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헝다부동산 창업지인 광저우 화청광장에 마천루 빌딩들이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있다. 2021년 9월 15일 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1.09.16 chk@newspim.com

중국 남부 광둥성의 성도인 광저우에서 창업한 뒤 현재 헤드쿼터는 같은 광둥성 대도시인 선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광저우 본사도 준 헤드쿼터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헝다부동산 그룹은 2011년 광저우헝다타오바오 프로축구 구단을 발족했으며 광저우 텐허(天河) 운동장을 본거지로 하고 있다.

헝다부동산은  8월 19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은보감회에 불려가 예약 면담을 통해 채무 및 금융 리스크 해소 지시를 받았다. 당시 투자자들은 대형 부동산 기업 헝다의 자금 경색이 가져올 시장 영향에 큰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 당국은 이 예약 면담 조치에서 부동산 선발기업으로서 당국의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경영 안정과 부채 리스크 해소, 시장 루머 불식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중국 금융당국의 헝다그룹에 대한 당시 예약 면담 조치는 부동산 기업에 대해 행해진 최초의 사례여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당시 조치가 이틀전 8월 17일 중앙재경위원회 10차회의가 지적한 시스템적 금융위기 해소의 일환인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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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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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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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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