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도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민 160만여명중 70.2%인 112만3000여명이 1차 접종을 했다.
이가운데 43.8%인 70만1000명은 2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
충북도는 오는 10월 말까지 2차 접종에 주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2월 26일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시작된 도내 백신접종은 현재 18~49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체 도민의 70% 예방접종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도민은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COOV), 네이버·카카오 등을 통해 백신접종을 증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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