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진주시 대안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진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한 아이를 껴안고 있다. 2021.09.18 news_ok@newspim.com |
지난 17일 구미에서 당했던 '봉변'과는 달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진주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윤 전 검찰총장이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하자 상인과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정권교체 윤석열'을 외치며 반겼고 윤 후보는 양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진주점 앞에서 출발해 중앙시장공영주차장까지 500m 가량을 걸어가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 전 검찰총장 중앙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진주시민 여러분, 먹고 사는 거 어렵더라도 한가위 명절만은 편안하게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바란다. 저 역시 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정권교체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자의 경남 첫 방문 소감 요청에는 "평소 경남으로 여행을 자주 왔고 많이 다녔지만 정치 시작하고는 처음 경남 지역을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이 인심도 좋고 기후도 좋고 해서 젊을 때부터 나중에 퇴직하면 여기와서 살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언급하자 시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8일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꽃을 선물 받고 지지자들과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09.18 news_ok@newspim.com |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중앙시장을 방문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2021.09.18 news_ok@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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