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4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항공 섹터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루이강그룹(0357.HK)이 6% 이상, 중국남방항공(1055.HK)이 3% 이상, 중국국제항공(0753.HK)이 1% 이상, 중국동방항공(0670.HK)이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항공 이동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초보적으로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앞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의 중추절(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국 전역에서 항공, 철도, 고속도로를 통한 이동량은 5500만회 이상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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