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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준비 만전..."'위드 코로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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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코로나19 일상시대의 모범이 되는 안전한 축제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충장축제는 '힐링 YES 충장축제'를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 및 부설주차장, 신서석로,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동구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축제와 확연히 차별화되면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5일간 6개 분야, 1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면 프로그램을 30%로 축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을 70%로 확대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모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16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거리를 관람하는 관광객들 2020.07.28 kh10890@newspim.com

우선 '개막식'은 기존 관람객 집중의 대형무대를 과감히 탈피해 코로나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문화전당 내 5·18민주광장에서 관객 최소화 및 통제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하고 온라인 무대도 준비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충장 퍼레이드'는 기존 참여·관객집중 구조에서 벗어나 분산형 모빌리티 형태로 탈바꿈하고, 금남로 일대의 이동구간에서 화려한 퍼레이드 이동 차량과 차량 위에서 추억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등 5~8인 규모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장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추억의 테마거리'는 기존 50m에서 70m로 확장해 관람객 안전을 위한 시간별 입장 인원수 제한과 방역 시간 준수 및 입·퇴장 시간 안배로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디지털 세대에게는 낯선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온라인 토크쇼 중심으로 진행될 '어게인 1983 타이거즈'는 1983년 암울했던 광주에 타이거즈 첫 우승을 통해 시민들에게 용기와 즐거움을 선사한 전설의 타이거즈 선수들의 이야기와 추억을 소환한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 테마거리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1.04.29 kh10890@newspim.com

코로나19에 대응해 충장축제가 야심차게 내세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간 대면접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충장 베란다 콘서트', 텐트 치고 즐거운 공연을 보는 '충장 텐트 공연예술제', 자동차 안에서 즐기는 추억의 힐링 콘서트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 등을 마련했다.

기존의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대회'와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는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들이 텐트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관객 수를 제한하는 대면 공연과 유튜브 생중계로 이원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충장축제의 모든 소식 및 관람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안전시설은 '충장 뉴스'에서 충장축제 누리집과 유튜브 충장TV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특히 별도의 축제 방역 메뉴얼을 마련한 충장축제는 단계별 관람객 인원 제한, 방역 운영부스 설치, 사전예약제 시행, 관람객과 공연팀 입·퇴장 분리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책을 대폭 확충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사 운영에 주력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올해 충장축제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주기 위한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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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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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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