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4일 중국 증시에서 종자업 섹터가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돈황종업(敦煌種業·600354)이 4%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 중이고 전은첨단종묘(300087), 신농개발(新農開發·600359), 신농과기(300189) 등 종목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중국 농업농촌부가 종자산업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종자 상표권 도용에 따른 권리침해를 엄단하겠다고 밝힌 것이 해당 섹터에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창증권(首創證券)은 최근 당국의 종자산업 지원 조치가 잇따르면서 해당 업계의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 유전자변형 육종기술과 품종을 축적한 우량기업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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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