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8일 중국 증시 개장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기차 배터리 대장주인 닝더스다이(300750) 주가가 2% 넘게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 시가총액이 1조 3500억 위안을 넘어섰다.
현지시간 9시 43분경 닝더스다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9% 상승한 581.47위안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 호황과 더불어 최근 닝더스다이의 생산능력 확대 조치가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닝더스다이가 지난 15일 미국 일렉트릭 라스트 마일 솔루션즈(Electric Last Mile Solutions·ELMS)와 2025년까지 전기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