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8일 오후 스포츠 용품 종목이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14시 13분(현지시각) 파사등 인터내셔널 홀딩스(3998.HK)는 7%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안타스포츠(2020.HK)와 이녕(2331.HK), 361도(1361.HK)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광저우 정부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 건설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며 스포츠 소비를 장려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16일 자오링펑(趙靈峰) 광저우시 체육국 부국장은 "광저우가 국제 소비 중심 도시 건설을 추진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 건설에 힘쓰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스포츠에 대한 소비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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