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1일 현재 A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섹터가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덕새전지과기(德賽電池·000049)는 상한가를 유지 중이고, 과태전원(科泰電源·300153)도 4% 가까이 올라 있다.
19일 중국 대표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華為) 산하의 '화웨이 디지털 에너지(華為數字能源)'가 사우디아라비아 홍해의 ESS 프로젝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던 ESS섹터는 20일 일시적 조정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였었다.
중국 증권사들은 ESS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동오증권(東吳證券)은 당국의 지원 정책이 쏟아지면서 ESS 시장이 조 위안대의 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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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