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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과 상주시 등 영남권을 찾은 김부겸 총리가 26일 오후 상주시 남장동 소재 곶감특구마을의 '형제곶감' 농장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함께 곶감생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총리는 강영석 상주시장으로부터 곶감특구지정과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상주곶감 생산현황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지난 2019년 지정된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상주 곶감의 자부심에 반해 최근 이상기후와 인건비 상승 등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김 총리는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인 상주시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2021.10.2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