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7일 중국 증시에서 방위산업 섹터가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아성체인케이블(601890)이 상한가를 찍었고 해란신(300065), 항아과기(航亞科技·688510)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방위산업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해당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신증권(安信證券)은 올 3분기 방산 업계의 매출은 24.2%, 순이익은 51%나 증가했고 A주 29개 업종 가운데 순이익 증가율 9위를 차지하며 업계 호경기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전 군(軍)의 무기장비 현대화 가속화로 수요 증가에 따른 방산 업계의 지속적인 수혜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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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