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LPGA 최정예 루키 선수 12명이 출전하는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캐리어에어컨] |
이 대회는 KLPGA 공식 인증 대회로 KLPGA 2022 루키 중 1부 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상위 12명의 선수(정주리, 박단유, 홍진영2, 고지우, 김민주, 문정민, 유지나, 임진영, 홍서연, 최예본, 전효민, 김혜윤2)가 여수 디오션골프앤리조트CC에서 7일간 우승을 향한 치열한 토너먼트 경쟁을 펼친다.
경기방식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시범라운딩을 마친 후 참가선수 12명을 6개 조로 편성하고 1대1, 9홀 매치플레이로 치열한 승부가 시작된다. 이후 상위 성적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2명, 총 8명이 8강 토너먼트로 맞붙는다. 대회 4, 5일차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이번 '2022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통해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최정상급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여자프로골프 저변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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