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2일 현재 A주 완성차 섹터가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아성객차(亞星客車·600213), 비야디(比亞迪·002594), 장성자동차(長城汽車·601633) 모두 2% 내외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신(中信)증권은 중국 자동차 제조 업계의 전기차 생산 비용 우위가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이 선발 우위와 기술의 빠른 세대 교체를 통해 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야디·장성자동차 등은 이미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며, 향후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해외 판매량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중국 자동차산업이 '부품 수출'에서 '완성차 수출'로의 질적 변화를 실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셔터스톡] |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