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4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모두 전 거래일 대비 0.06%씩 오른 3645.39포인트, 14872.42포인트로 장을 열었고, 창업판지수는 0.23% 상승한 3381.54포인트로 거래 시작했다.
개장 초반 현재 화웨이(華為) 자동차 테마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은본산신과기(銀寶山新·002786), 윤화소프트웨어(潤和軟件·300339) 등 다수 종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화웨이가 전날 소강고빈(小康股份·601127) 산하 전기차 브랜드 싸이리쓰(賽力斯)와 협력한 고급 SUV 전기차 모델 '아이토(AITO)' M5를 공개한 것이 상승 재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토 M5에는 화웨이 자체 개발 운영체제(OS) 훙멍(鴻蒙)이 탑재됐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및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매입을 통해 각각 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41위안 오른(가치 하락) 6.3692위안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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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