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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2월 30일(목)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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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 슬로건 교체
윤석열, 朴 사면 후 첫 TK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기존에 사용하던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선거 슬로건을 '나를 위해, 이재명'으로 바꿨습니다.

실행력, 강인함을 강조했던 전 슬로건이 오히려 비호감으로 작용하며 마이너스 요인이 됐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친근함과 겸손함으로 다가가겠다는 이 후보의 고민이 반영된 새 슬로건이 유효할지 궁금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보수의 텃밭 TK(대구·경북) 지역을 찾았습니다. 선대위 공식 출범 후 첫 TK행이며, 또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 결정 이후 처음으로 갔습니다. TK는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보수의 심장'입니다.

윤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을 수사한 당사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박 전 대통령 사면 관련 그간 많은 질문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수사는 검사로서의 직무를 다했을 뿐이며 정치인으로 변모한 지금은 인간적으로, 또 국민 통합을 위해 빨리 사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윤 후보는 경북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개 방송 토론을 빨리, 많이 하자는 이 후보를 향해 대장동 특검을 받고 본인에 대한 각종 의혹부터 해소하라고 외쳤습니다.

윤 후보가 토론을 피하고 있는 모습인 것은 확실합니다. 달변인 이 후보와 직접 맞붙어 논리에 밀리거나 혹은 실언을 하게 될 리스크를 피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선거 전략 측면에서는 본인에게 불리한 국면은 피하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내년 대선 유력 후보들간의 치열한 논쟁을 보고 싶은 유권자들의 갈증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해 참석자 소개를 들으며 박수 치고 있다. 2021.12.29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윤석열 "이재명, 토론 요구 같잖다…대장동·조직폭력배 의혹부터 밝혀라"/뉴스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얘기하려면 대장동, 백현동데 대한 진상과 조직폭력배 연루설 등 잔인한 범죄 의혹부터 밝혀라"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영호남 특보단장에 최인호·강기정 임명…지역 구분 없이 교차 활동/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영남 특보단장에 최인호 의원, 호남 특보단장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각각 임명했다. 두 특보단장은 대선일인 2022년 3월 9일까지 '영호남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함께 뛸 예정이다.

[단독] 이재명, 새해 첫날 부산 찾는다... 신·구 권력 PK 공들이기/한국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새해 첫 행선지로 부산을 낙점했다. 부산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항만 수출 상징인 부산항을 찾아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부각하겠다는 의도다.

슬로건 바꾼 이재명… 강함 버리고 친근·겸손으로 민심 잡는다/국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줄곧 사용해 오던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나를 위해, 이재명'으로 바꿨다.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탈피해 친근함과 겸손함으로 다가가겠다는 이 후보의 고민이 반영된 슬로건 교체다.

李 "토론 비교기회 줘야" 尹 "이런 사람과 토론? 같잖다"/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개 토론 여부를 놓고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가 "(유권자에게) 비교할 기회를 줘야 한다"며 거듭 토론을 제안하자 윤 후보는 "제가 이런 사람하고 국민들 보는 데서 토론을 해야겠냐. 정말 같잖다"고 응수했다.

윤석열, 이재명 고향서 "자꾸 공약 바꾸는 후보와 토론 못해"/중앙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좌익 혁명 이념, 북한 주사이론 이런 걸 배워서 마치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끼리끼리 도와가며 살아온 집단"이라고 맹비난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경북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무식한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 정치를 해서 망쳐놨다. 무능을 넘어 사찰 등 권위주의 독재 정부가 하던 (일을 한다). 과거 권위주의 독재정부는 국민 경제를 확실히 살려놔서 산업화 기반을 만들었는데, 이 정부는 뭐했냐"며 이렇게 말했다.

김종인·이준석 내일 오찬 회동/조선일보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올해 마지막 날 이준석 당대표와 점심을 함께 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의 선대위 복귀를 설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동석할지를 두고는 관측이 엇갈린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선대위 지휘 체계 등을 비판하며 상임 선대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멀어지는 문대통령 베이징行…한중 정상회담, 화상으로 열리나/연합뉴스
내년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한중 정상 간 소통은 올림픽 개막 직전인 내년 1월 하순 화상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발달장애 사연에 울먹였던 文, 국립대 특수학교 설립에 "모두 같은 기회 가져야"/한국일보
"다시는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학부모들이 무릎 꿇는 일이 없도록 정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국내 최초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기공식에 참석해서 한 말이다.

文대통령·시진핑 주석 1월 넷째 주 화상 정상회담 유력/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 예정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계기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1월 시진핑 국가주석과 화상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기는 1월 넷째 주가 유력하다.

정의용 "베이징올림픽 계기 남북관계 개선 어려워져"/중앙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 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길 희망했지만 현재로선 그런 기대가 사실상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9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2월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 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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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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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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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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