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에디슨모터스 '불공정거래 혐의 주시'…"KCGI 자금 유치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키스톤PE, 투자 유보..에디슨 "KCGI 통해 자금 충당"
투자조합 먹튀논란에 거래소 "불공정 거래 혐의 주시"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인 에디슨EV(구 쎄미시스코)가 쌍용차 인수 관련 잡음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 쌍용자동차의 회생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주가가 연간 1200% 가량 폭등했지만 최근 재무적투자자(FI)인 키스톤PE의 투자 유보 입장을 밝히는 등 인수 대금 조달과 관련된 불안이 커지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대표이사 지인들로 이뤄진 투자조합 먹튀 논란에 신뢰성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디슨EV의 주가는 이날 오후 1시30분경 전일 종가대비 6.11% 내린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주가 약세 배경에는 우선 당초 FI로 쌍용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키스톤PE의 이탈이 자리한다. 키스톤PE는 자금 모집 우려를 이유로 '투자 유보' 입장을 내놓으면서 사실상 에디슨 측과의 결별을 시사했다.

이에 회사 측은 키스톤PE에서 받기로 한 투자금을 KCGI를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자금 충당 우려 불식에 나섰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키스톤PE가 지원하기로 한 금액을 KCGI 쪽에서 충당하기로 얘기가 이뤄지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작년 10월 에디슨모터스는 인수대금 3100억원을 써내고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11월에는 매각대금의 5%인 155억원의 납입하고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실사단계에서 발견된 추가 부실을 이유로 매각 주관사인 EY한영과의 협의를 통해 인수대금을 3049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에디슨모터스 인수가는 3000억원이지만 쌍용차 부채까지 감안하면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최대 1조6000억원 가량으로 산정된다.

에디슨모터스 측에 따르면 2700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3000억원 자금을 KCGI를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가운데 3000억원 가량을 해외 투자자를 FI로 확보해 추가 조달하는 시나리오도 염두에 두고 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아직 어느 국가의 어떤 업체라고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복수의 투자자들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우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오는 10일 쌍용차 인수대금의 10%을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M&A 본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운영자금 사용처 공개에 대한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1월 MOU를 체결하며 쌍용차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자금으로 500억원을 쌍용차에 선지급하기로 했다. 에디슨모터스는 해당 자금의 사용처를 알리라고 했지만, 쌍용차쪽에서는 경영권 간섭이라며 날을 세웠다.

한편, 에디슨모터스의 자금줄인 에디슨EV의 대주주인 투자조합 5곳은 주식을 매도하면서 시장에선 '먹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조합에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지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엠에이치 등 투자조합 6곳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순종과 특수관계인 5인과 213만주 규모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디엠에이치(9.45%), 에스엘에이치(9.45%), 스타라이트(5.30%), 아임홀딩스(5.49%), 노마드아이비(5.10%)는 5%이상의 지분을 획득했다.

그러나 작년 9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된 분기보고서에는 지분율이 5% 이상인 주주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너지솔루션즈(16.67%) 뿐이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일부는 차익실현이 됐다는 판단으로 주식을 매도한 것 같다. 인수까지 지분을 갖고가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자유의사에 의한 판단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섰던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주가 급락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 연초 1000원대였던 에디슨EV의 주가는 쌍용차 인수 기대감 속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12일에는 8만원대로 치솟았다. 그러나 인수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으면서 주가는 다시 2만원대로 내려앉았다. 4일 기준

당국도 에디슨EV의 불공정 거래 위반 혐의를 주시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에디슨EV는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종목하면서 주시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라며 "재작년부터 코스닥 상장사들이 투자조합 매매 관련해 이슈가 잦아지고 있는 추세다. 마냥 모니터링만 하지 않고 혐의가 나타나면 후속부서로 넘겨 심사를 진행하고 금융감독원에 통보한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