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차이나모바일의 중국 본토 거래소 신규 상장 소식에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3대 이통통신사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9시 45분(현지시간) 기준 차이나모바일(0941.HK)은 3%, 차이나텔레콤(0728.HK)과 차이나유니콤(0762.HL)은 1%대의 상승폭을 보인다.
이날 중국 상하이 거래소에 신규 상장된 차이나모바일이 9.41% 상승 출발했다. 2021년 미국 증시에서 퇴출당한 차이나모바일은 이번 본토 상장을 통해 약 560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는 최근 10년 이래 최고치다.
[사진 = 셔터스톡] |
gu121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