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IPO] '미술품 경매' 케이옥션, 24일 상장 예정..."아트시장 활성화 플랫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13일 일반 청약, 24일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케이옥션은 아트시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투명하고 건전한 아트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아트가 본질적으로 갖고있는 긍정적 영향력을 극대화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 저희 케이옥션의 성장과 상장을 지켜봐달라."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는 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 정도(正道)를 걸으며 회사를 키워왔고 상장 후에도 이러한 회사의 노선은 변함없을 것"라며 상장 포부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도현순 케이옥션 대표이사가 6일 온라인 IPO기자간담회에서 회사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2022.01.06 lovus23@newspim.com

케이옥션은 2005년 설립된 미술품 경매 업체다. 서울옥션과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로 작년 기준 시장 점유율은 41%로 서울옥션(5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요 매출은 경매 수수료와 작품 판매 수익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MZ세대의 유입과 자산가치 상승세 속 미술품 거래시장엔 훈풍이 불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작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은 227억2200만원으로 전년도 연간 전체 매출(228억5600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영업이익은 102억8200만원으로 직전년 연간 영업익 대비 7배 가까이 상승했다. 매출액 구성을 살펴보면 미술품 경매사업이 73%, 판매사업이 20%을 차지한다. 매출 총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3.2%에서 70.8%로 대폭 성장했다.

온라인 경매 비중은 전체 경매수수료 매출 가운데 24%를 차지했다. 도 대표는 "낙찰수수료 총액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견조하다. 온라인거래가 활성화되어있다는 건 신규 고객 유입이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인 구조라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케이옥션의 핵심 경쟁력 가운데 중 하나는 K-오피스 시스템으로 꼽힌다. 채권 트레이더 경력을 가진 도 대표가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6년부터 개발해온 케이옥션만의 미술품 관리 시스템이다. K-오피스는 거래 미술품 가격대에 따라 메이저 경매(1000만원이상),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100만~300만원), 위클리 온라인 경매(50만~300만원)으로 구분된다. 미술품 및 경매의 모든 내역을 DB화시킴으로써 경매로 인해 발생하는 물류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케이옥션은 상장 후 기존 사업 강화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 미술품 매입 및 경매 규모 확대를 위해 시설 투자에 나선다.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미술품과 저평가되어 있는 미술품을 발굴,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미술품 경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목표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연내 K-오피스에 내부회계감사 시스템을 연동하는 등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들을 통한 신규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자회사 '아트네이티브'를 통해 해외 미술품 소싱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르떼케이'를 통해 신진 작가 개발 및 종합적 작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NFT 등 새로운 형태의 미술 시장에 진출한다.

도 대표는 NFT 거래 사업과 관련해 "케이옥션은 현재 NFT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않다. 관련법규가 제정되기 전에 섣불리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도 "다만, 금융당국에서 NFT에 관해 제도적 정비를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고 (회사에서도) 디지털 자산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미술품 거래시장 뿐 아니라 전체 산업에 중대한 영향이 있을 것. 이 분야를 어떻게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대표는 올해에도 미술품 거래 시장의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최근 발표했듯이 올해에는 금리인상과 긴축정책이 예상된다. 여태까지 자산시장이 오르는 모양보다는 횡보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며 "다만, 미술품 분야는 MZ세대 등 신규고객 유입과 콜렉터블 제품에 대한 인식변화가 동반됐기 때문에 다른 자산시장보다는 현재 추세를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올 상반기에는 시장에 큰 변화가 있지 않는한 수요 공급은 꾸준할 것 같다"고 전했다.

케이옥션의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7000~2만원으로 제시했다. 공모가 상단기준 총 공모규모는 320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6~7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2~13일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