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4일 현재 A주 돈육 테마주들이 강세를 연출 중이다.
득리사(得利斯·002330)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붕도농목(鵬都農牧·002505)이 8% 가까이 상승해 있다. 거성농목(巨星農牧·603477)도 5% 이상 상승 중이고, 산동룡대미식(龍大美食·002726)은 3% 가량 올라 있다.
돼지고기 가격 반등 전망이 섹터에 상승 재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달(信達)증권은 돼지고기 가격이 2분기를 기점으로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가시화하기 전 주가가 먼저 오르는 양상을 띤다고 분석한다. 또한, '안정적 성장' 기조 하에 늘어난 유동성이 저(低) 밸류에이션 섹터에 몰릴 것이라며, 지금이 돼지고기 테마주에 주목할 적기라고 신달증권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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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