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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新冠疫情两周年 口罩成生活必需奥密克戎添变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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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月20日电 韩国从2020年1月20日确诊首例新冠病毒确诊病例至今,疫情蔓延满两周年。谁都未曾料到,疫情已经完全渗透至日常生活,我们不得不面对与疫情展开的"拉锯战"。截至目前,韩国累计确诊病例超70万例,其中6000余人不幸离世。

回顾过去两年,我们习惯了佩戴口罩出门、习惯了勤洗手、习惯了居家办公,也习惯了境内游。但奥密克戎变异株的出现给韩国乃是全球带来新的挑战,这款传播速度更强的病毒或将成为左右韩国疫情的分水岭。

◆新冠病毒在韩引发多轮疫情

新天地教主李万熙。【图片=纽斯频通讯社】

2020年1月19日一名由中国武汉入境的女性出现高烧和咳嗽等肺炎症状,她随即被防疫部门列为疑似感染者并接受隔离和病毒检测,次日(20日)确诊感染新冠病毒。

这是韩国报告首例新冠病毒感染确诊病例。在随后的近一个月内,韩国防疫部门共确诊28个病例,他们均为入境人员及密切接触者。当时,韩国并未意识到新冠病毒的危害性以及疫情的严重性。

首次引发韩国政府关注和民众恐慌系2月18日的大邱市新天地教会集体感染事件。

在此之前一直保持在个位数的单日确诊病例突然增至数十例,数百例。2月29日达到高峰,单日确诊病例增至909例。韩国政府把以大邱市和庆尚北道为中心的大规模感染划为第一波疫情,共造成1.0774万人感染。

由于确诊病例在短时间内暴增,当地医疗体系面临严峻考验,更出现确诊病例长期滞留家中无法前往医院接受治疗或等待过程中死亡的悲剧。

进入3月份,受益于防疫人员对新天地教会信徒进行病毒检测和流行病学调查,疫情逐渐得到控制。但新冠病毒犹如火苗一般,悄然声息地以呼叫中心、宗教设施、医疗机构等为媒介在各地悄然蔓延。

2020年8·15光化门集会。【图片=纽斯频通讯社】

正在大众认为疫情已经完全得到控制后,5月首尔梨泰院夜店和京畿道富川市的电商coupang配送中心接连发生小规模集体感染,但疫情在恶化前就被防疫部门有效控制,因此波及范围较小。

新冠疫情在韩国引发的第二波疫情发生于去年8月。当时受8·15光复节光化门广场集会和首尔城北区爱第一教会影响,疫情火苗死灰复燃,感染路径不明病例比率达20%,并造成1.3282万人确诊。尤其是疫情在60岁以上高危人群快速蔓延,令医疗体系再次亮起红灯。

为防控疫情进一步扩散,韩国政府上调"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限制年轻人群经常光顾的餐厅、咖啡店等。受益于此,10月以后韩国单日新增确诊病例曾一度跌至100例以下,政府随即松绑防疫措施,全社会进入"生活防疫阶段"。这一措施致民众迅速放松警惕,更有人走在街上摘下口罩,商圈、咖啡店、餐厅、夜店、健身房人声鼎沸,宗教活动也恢复正常。但疫情并未按韩国政府制定的"剧本"出演,进入冬季,人们发现单日确诊病例逐日反弹,且疫情来势汹汹,韩国从11月中旬起进入第三波疫情。

◆接种疫苗"与新冠病毒共存"昙花一现

韩国民众接种新冠疫苗。【图片=纽斯频通讯社】

2021年2月26日起,随着韩国开始接种新冠疫苗,人们对"与新冠病毒共存"的期待愈发高涨。当时防疫专家们认为,若通过给绝大多数民众接种疫苗形成集体免疫就可实现与病毒共存。

但事与愿违,德尔塔变异株于去年7月快速蔓延,导致韩国进入第四波疫情。本轮疫情波及至日常生活的方方面面,单日确诊病例持续在1000-3000例之间徘徊。

此时,韩国防疫部门认为新冠疫苗引发的效果会降低危重症病例规模和致死率,且下半年政府开放普通民众接种疫苗,全民疫苗接种率快速破70%大关,这为防疫部门松绑防疫措施提供有利条件。11月1日,政府在争议下宣布分步转换至"与新冠病毒共存"的防疫模式。

疫情下的韩国机场。【图片=纽斯频通讯社】

餐厅放宽聚会人员上限,线下活动相继重启,韩国更与其他国家签订了"旅行泡泡",完成接种的民众前往相应国家可享受免隔离政策。就在人们欢天喜地之时,疫苗并未起到应有的保护作用,韩国确诊病例再度反弹。

去年12月中旬,韩国单日确诊病例更逼近8000例,危重症病例近千例,单日死亡病例近百例。

最终,政府考虑疫情或引发医疗系统崩溃,12月18日决定叫停开启仅47天的"与新冠病毒共存"政策,重新走上了之前的老路。

◆奥密克戎变异株为疫情添变数

重新收紧防疫措施以及韩国政府开启接种新冠疫苗加强针,让单日确诊病例再度下降至3000-4000例左右。就在此时,奥密克戎变异株登陆韩国,让确诊病例现反弹迹象。

韩国9-15日奥密克戎检出率为26.7%,是之前一周(12.5%)的两倍多。尤其是全罗南北道、庆尚北道和江原道的奥密克戎病毒检出率超30%,高于全国均值。

排队等待接受病毒检测的首尔市民。【图片=纽斯频通讯社】

仅光州确诊病例中的八成为奥密克戎变异株,说明该病毒已成光州本土流行株。中央事故处置本部社会战略组组长孙映莱表示,随着奥密克戎逐渐代替德尔塔成为本土流行株,确诊病例也呈增势。

截至18日零时,韩国新增确诊病例4072例,其中本土病例3763例。本土病例中,首都地区确诊病例为2331例,占比为61.9%;地方确诊病例为1432例,占比38.1%。本月初首都地区和地方确诊病例比率为7比3,现在为6比4,说明奥密克戎正在地方传播。

奋斗在抗疫一线的韩国医疗人员。【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疾病管理厅曾预测,奥密克戎将于本周末成为本土流行株。防疫专家们也预测,单日确诊病例或于3月增至2万例,危重症病例将达2000例。

韩国政府表示,若奥密克戎在韩国成流行株,政府将在咨询专家后立即转换为高强度的防疫模式。若单日确诊病例超7000例,政府将允许医院实施快速抗原检测,并将确诊病例的隔离期从10日缩减至7日,以减轻防疫负担。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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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왜 인디애나로 갔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첫 반도체 생산기지로 기존 반도체 클러스터인 애리조나·텍사스가 아닌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을 택한 데는 안정적인 전력·용수와 탄탄한 제조업 인프라, 퍼듀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인재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성장하며 축적한 산업 인프라에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을 한곳에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인디애나주가 약 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대규모 인센티브와 인프라 지원을 제시하면서 최종 선택을 이끌어냈다. 28일 SK하이닉스와 미국 정부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생산기지 유치를 위해 약 2년에 걸쳐 공을 들였다. 미국 반도체 산업이 애리조나와 텍사스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웨스트라피엣 낙점은 이례적인 선택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반도체 후발주자 인디애나…2년 유치전 끝 최종 낙점인디애나는 그동안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생산지역으로 꼽히던 곳은 아니다. 미국 반도체 생산시설은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기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인디애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지역이다. SK하이닉스도 처음부터 인디애나를 투자지로 낙점한 것은 아니다. 미국 내 첨단 패키징 생산거점 구축 구상이 처음 공개된 것은 2022년 7월이다.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고 미국에 22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150억달러를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첨단 패키징·테스트 시설 등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여러 지역을 놓고 생산기지 입지를 검토했다. 인디애나는 치열한 유치 경쟁을 거쳐 최종 4개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남았고 약 2년에 걸친 경쟁 끝에 최종 투자지로 선정됐다. 나머지 후보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멍 치앙 전 퍼듀대 총장은 당시 유치 경쟁을 '2년에 걸친 토너먼트'에 비유하기도 했다. 여러 지역을 상대로 후보지를 좁혀가는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디애나가 결국 SK하이닉스의 미국 첫 생산기지를 따낸 것이다. ◆ 첫째는 전력·용수…제조업 기반이 반도체 경쟁력으로2년에 걸친 유치전에서 인디애나가 경쟁 지역을 제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도체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산업 인프라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착공식에서 '왜 인디애나인가'라는 질문에 충분한 전력과 용수를 첫 번째 이유로 제시했다. 대규모 전력과 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반도체 생산시설의 특성상 입지 선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다. 이 같은 인프라는 인디애나가 오랜 기간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축적됐다. 인디애나는 미국 최대 철강 생산지역이자 자동차 생산 2위 지역으로, 이번 착공식에서도 미국에서 제조업 일자리가 가장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반도체 산업에서는 후발주자지만 철강과 자동차 등 기존 제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축된 전력·용수와 산업 인프라가 오히려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유치하는 기반으로 작용한 셈이다. 다만 전력과 용수만으로 인디애나의 선택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한 결정적인 카드는 웨스트라피엣에 자리 잡은 퍼듀대였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승부 가른 퍼듀대…생산·R&D·인력양성 한곳에전력과 용수가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었다면 퍼듀대의 연구·인재 경쟁력과 인디애나주의 적극적인 지원은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할 수 있었던 카드였다. 실제 SK하이닉스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퍼듀대와 인접한 '퍼듀 리서치파크'다. 생산시설과 대학 연구시설을 가까이 두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동시에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SK하이닉스도 2024년 4월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하면서 퍼듀대가 보유한 반도체 분야 전문 연구진과 인재 공급망, 지역의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웨스트라피엣을 선택한 주요 이유로 꼽았다. 퍼듀대는 이번 착공식에서 스스로를 '미국의 반도체 대학(America's semiconductor university)'이라고 표현하며 인재 경쟁력을 강조했다. 퍼듀대 측은 현재 미국에서 학사·석사·박사 엔지니어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퍼듀대 버크나노기술센터 등과 첨단 패키징과 이종집적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퍼듀대와 아이비테크 커뮤니티칼리지와는 교육 프로그램과 학제간 교육과정을 마련해 현지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생산과 R&D, 인력 양성을 한 지역에서 연결하는 구조다. 미치 대니얼스 퍼듀대 총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뿐 아니라 인디애나 경제의 성장과 다변화를 돕는 것도 대학의 역할"이라며 "교수진에게 연구 기회를, 졸업생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오늘날 대학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SK하이닉스의 성공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할 것"이라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에 구축하는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조감도 [사진=SK하이닉스] ◆ 2년 유치전 쐐기 박은 지원책…州·대학도 총력전 여기에 인디애나주는 세제 혜택부터 인프라와 인력 양성까지 묶은 대규모 지원책을 제시하며 유치전에 힘을 실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번 착공식에서 충분한 전력과 용수에 이어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인디애나를 선택한 이유로 제시했다. 인디애나주는 최대 5억5470만달러의 세금 환급을 비롯해 최대 8000만달러의 조건부 성과연계 지원, 각각 최대 300만달러의 교육훈련 및 제조준비 지원, 4500만달러 규모의 인프라 개선 지원 등을 제시했다. 퍼듀대와 퍼듀연구재단도 부지 할인 등을 포함해 약 6000만달러 상당을 지원했다. 인디애나가 최종 투자지로 결정된 이후에는 미국 연방정부도 가세했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따라 최대 4억5800만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5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이크 브라운 인디애나 주지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계와 대학, 지방·주·연방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협력과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이 모든 요소를 한데 모으는 것이 한 주를 다른 주와 차별화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SK하이닉스와 퍼듀대는 미국의 기술적 미래를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파급효과는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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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계엄 가담 1심 징역 12년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전 단장은 이날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직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8.27 photo@newspim.com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형이 선고된 김현태 전 단장, 이상현 전 단장, 김대우 전 단장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폭동에 가담할 의사나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국가 안전보장과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군사력을 개인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법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내란 범행의 엄중한 책임을 피고인들에게 물을 책무를 국가와 사회로부터 요구받았다"며 "사건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향후 다시는 내란을 도모하거나 가담하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태 전 단장과 이상현 전 단장은 계엄 선포 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해 내부 봉쇄 등 임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우 전 단장은 방첩사 인력 위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하려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동희 전 처장은 정보사 요원들을 데리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진입해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봉규·정성욱 전 단장에게는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모임 등을 거쳐 선관위 직원 체포·구금 임무를 수행할 정보사 요원들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은 방첩사에 보낼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을 편성하고 정치인 수용 시설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등 체포조 지원과 구금시설 준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다 파면되거나 전역한 뒤 민간인 신분이 되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 사건은 별도로 공판이 진행되다가 지난 5월 나머지 피고인 6명의 사건과 병합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이상현 전 단장에게 징역 15년을, 김대우 전 단장·김봉규 전 단장·정성욱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고동희 전 처장과 박헌수 전 본부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해 "병력을 사적으로 동원해 핵심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국가 질서를 파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나와 "(선고 결과가) 다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특검팀은 27일 법정 밖으로 나와 판결문을 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8.27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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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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