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올해 서울에서 첫 분양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가 평균 3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순위 청약 결과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34.43대 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9가구 모집에 2174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41.56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1㎡A(104.75대 1), 전용 59㎡B(199대 1), 전용 59㎡C(166대 1), 전용 59㎡D(133.5대 1) 등도 세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다. 이 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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