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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비상] 서울 확진 3일 연속 '최다', 40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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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3991명 늘어난 26만여명 확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 확진자가 3991명을 기록했다.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3991명 늘어난 26만47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169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01.26 pangbin@newspim.com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45명, 집단감염 20명, 확진자 접촉 1736명, 감염경로 조사중 2179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9명, 영등포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9명, 서대문구 소재 유치원 관련 22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15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238명(31%), 10대 670명(16.8%), 30대 645명(16.2%), 40대 538명(13.5%), 9세이하 298명(7.5%), 50대 333명(8.3%), 60대 178명(4.5%), 70세 이상 91명(2.3%)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42개소 총 3858병상 중 895개(23.2%)를 사용 중이며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555개 중 115개(20.7%)를 가동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176개 중 3279개(53.1%)를 각각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3334명 늘어난 9만1355명으로 현재 1만1862명이 치료 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8%(825만6582명), 2차 86.6%(814만1573명), 3차 50.7%(477만1448명)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1401명, 2차 3632명, 3차 5만9051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46만3398회분, 얀센 2600회분, 모더나 16만3960회분 등 총 62만9958회분이 남아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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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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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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