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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대본서 등장한 安과 단일화 주장, 권영세 "논의한 바 없다"

기사입력 : 2022년02월06일 10:50

최종수정 : 2022년02월07일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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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터뷰 내용은 개인 의견일 뿐"
원희룡 "승리하려면 안철수와 단일화해야"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6일 권영세 선대본부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 거론한 적이 없고 향후 계획을 논의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2.01.17 photo@newspim.com

이어 "단일화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는 선대본부 내 일부 인터뷰 내용은 개인 의견일 뿐 선대본부 입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준석 대표도 "설 연휴 전이 마지노선이었다"며 두 후보의 단일화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양당 대선 주자의 단일화 줄다리기를 놓고는 사실상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이 대리전을 펼치는 형국이다. 

그러나 당내 일각에서는 단일화 필요성을 촉구하는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다.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6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초박빙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혹시 이미 (단일화 )협상을 시작했나"는 질문에는 "내가 아는 움직임은 없다"고 답했다.

전날 익명의 비례의원도 오마이뉴스 인터뷰를 통해 "이준석 대표 등이 워낙 단일화에 선을 그어서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할 뿐, 내부적으로는 아직도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원이 꽤 있다"는 주장을 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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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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