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에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로 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28일까지 1차 모집을 완료했다.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5세부터 18세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법정 한부모 보호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 가정 유·청소년이다.
수혜자 확정 후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1인당 월 8만 5000원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연간 최대지원액은 85만원이다.
이용 가능한 스포츠 종목은 태권도와 볼링·검도·수영·택견 5개 종목이다. 지역 내 19개 시설을 통해 2월부터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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