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60개 지자체 중 영도구는 부산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지자체 혁신평가는 올해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 등을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철훈 구청장은 "구청의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가 구정 곳곳에서 실현되고, 지역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의 선도 기관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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