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 "에너지 소비 줄이고, 인센티브 받고"…생활 속 탄소중립 추진

기사입력 : 2022년02월16일 11:07

최종수정 : 2022년02월16일 11: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인센티브제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사업에 7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반주택·상가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주택·상가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아파트단지(50세대 이상)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기·상수도 등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5천 원(포인트)을 인센티브로 현금, 탐나는 전,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연간 2회 지급한다.

제주도는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사업에 7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반주택·상가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포스터=제주특별자치도] 2022.02.16 mmspress@newspim.com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운전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올해는 제주시 1100대, 서귀포시 600대를 모집해 주행거리 감축률·감축량에 따라 최대 10만 원(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다.

일반주택·상가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과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가입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는 도내 4만 5932가구가 참여해 1만 6천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4억 9000만 원의 탄소포인트를 받았다.

또한 총 183대의 자동차가 97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1600만 원의 자동차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받았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