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 이후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1인당 2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2022.02.18 news2349@newspim.com |
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지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둘째 자녀가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가정이다.
신청은 보호자가 초등학교 입학일로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입학아동의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아동의 입학준비물품 구입비용을 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동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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