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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23일 (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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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윤 당선인 첫 회동 오리무중...불협화음만
국방부 "합참 이전 1200억보다 훨씬 많이 든다"
'우크라 참전' 출국 해병대 일병, 신병 확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회동이 '집무실 이전 문제'까지 겹치며 오리무중 속으로 빨려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역대 대선 후 신·구 권력은 모두 10일 안에 만나 권력 이양에 따른 상호 이해와 협의 사항 등을 도출해 냈는데 현재는 3주차에 접어드는데도 불협화음만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청와대의 국방부 청사로의 이전과 관련해 "지난 15일 인수위가 민간 임차와 건축물 신축 없이 최대한 기존 건물을 활용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이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합참 연쇄 이전에 따른 비용과 관련해 인수위 추산 예산(1200억원) 보다 "훨씬 더 많이 든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현재 합참 청사가 2010년 신축할 당시 1750억 원가량 소요됐다고 말했습니다.

해병대 1사단(포항) 현역 일병(21)이 휴가 중에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지난 21일 우크라이나에 입국했지만 하루 만에 현지 당국에 신병이 확보됐습니다. 우리 군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폴란드 접경지역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신원조회를 기다리던 해당 병사 신병을 국경수비대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6월 1일 진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울산 지역 민심을 들여다 본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2배 넘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지난 18~1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57.1%,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2.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대 대선 부실관리 문제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의 '버티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탄핵 소추안을 추진하겠다"며 몰아붙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조직 안정이 우선"이라며 맞서고 있어 향후 진통이 예상됩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 이전' 놓고 文·尹 충돌...정권 이양 파행국면 치닫나 /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회동이 '집무실 이전 문제'까지 겹치며 오리무중 속으로 빨려 들고 있다. 역대 대선 후 신·구 권력은 모두 10일 안에 만나 권력 이양에 따른 상호 이해와 협의 사항 등을 도출해 냈는데 현재는 3주차에 접어드는데도 불협화음만 계속 커지는 형국이다.

국방부 "인수위, 31일까지 이사 요청"…서욱 국방장관 "비용 훨씬 많이 든다" / 뉴스핌
국방부는 22일 청와대의 국방부 청사로의 이전과 관련해 "지난 15일 인수위가 민간 임차와 건축물 신축 없이 최대한 기존 건물을 활용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이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서 합참 연쇄 이전에 따른 비용과 관련해 인수위 추산 예산(1200억원) 보다 "훨씬 더 많이 든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현재 합참 청사가 2010년 신축할 당시 1750억 원가량 소요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입국했던 해병대 현역 일병 신병 확보 / 뉴스핌
해병대 1사단(포항) 현역 일병(21)이 휴가 중에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지난 21일 우크라이나에 입국했지만 하루 만에 현지 당국에 신병이 확보됐다. 우리 군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폴란드 접경지역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신원조회를 기다리던 해당 병사 신병을 국경수비대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선거 D-70] 울산 민심은...국민의힘 57.1% vs 민주당 28%
오는 6월 1일 진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울산 지역 민심을 들여다 본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2배 넘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종합통신사 뉴스핌이 지난 18~1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57.1%,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2.8% 순으로 집계됐다.

'사퇴 거부' 노정희 선관위원장...與 "일단 선거 준비" vs 野 "탄핵 추진"/뉴스핌
20대 대선 부실관리 문제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정희 중앙선관위원장의 '버티기'가 길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탄핵 소추안을 추진하겠다"며 몰아붙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조직 안정이 우선"이라며 맞서고 있어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노 위원장 사퇴론에 대해 '지방선거를 안정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일축했다. 민주당 행안위 간사인 박재호 의원은 22일 뉴스핌 기자와의 통화에서 "(노 위원장의) 책임 문제는 다음에 논의하더라도 일단은 조직의 안정을 통해 지방선거를 잘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통'에 발목 잡힌 文·尹… 취임식 이후 50일 뒤에야 '용산 시대'/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청와대가 사실상 반대함에 따라 임기 시작과 함께 새 집무실에서 근무하고, 청와대를 국민에게 완전 개방하겠다는 당초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2일 '5월 10일(취임일) 0시부터 청와대를 개방하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만료 전에 청와대를 비우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저희는 무서운 세입자가 아니다.

[단독] 尹 "용산 이전비 부탁하려 文 만나는 일 절대 없다"/중앙일보
"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전 비용 문제를 부탁하려고 만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저녁 핵심 참모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청와대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무리하다"고 발표한 직후 내부 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이건 새 정부 출범 준비를 방해하는 게 아니냐"며 이렇게 말했다고 인수위 관계자가 22일 전했다.

[단독]"尹, 최순실-세월호 수사때 靑보고 난맥상 파악… 집무실 이전 결심 계기"/동아일보
"내가 더 불편해지는 일이겠지만 나는 그런(과거 청와대의) 방식으로는 일을 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려는 데는 검찰 재직 당시 청와대 내부의 대통령 보고체계 전반을 직접 수사한 경험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前대통령 내일 퇴원… 대국민 메시지 낼 듯/조선일보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퇴원해 대구 달성 자택으로 내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하면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한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22일 "박 전 대통령은 24일 오전 8시 30분쯤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곧바로 대구 달성군에 마련한 자택으로 가실 것"이라고 전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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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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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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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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