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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5일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4층에 여성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성플라자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여성플라자가 여성들이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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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여성플라자 현판 모습.[사진=세종여성플라자] 2022.03.24 goongeen@newspim.com |
시는 그동안 여성플라자 건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지난 2018년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2020년 추진준비단을 구성해 세부계획을 논의해 왔다.
여성플라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여성 관련 시설과 협업을 위해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자리를 잡고 홍만희 센터장을 중심으로 2팀 5명 직원이 근무한다.
여성플라자에는 강의실과 멀티미디어실, 공유오피스 3개, 멘토링실 2개, 다목적활동실, 카페테리아, 아기쉼터 등 시설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여성플라자 시범운영 기간에 경력단절·청년·예비창업 여성에 대한 취‧창업 지원, 공유오피스 제공, 여성인재 아카데미 운영, 성인지 교육과 토크콘서트·공연·전시 등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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