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의 잦은 안전사고 방지와 대책마련을 위해 여수산단 공장장 및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과 여수소방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사고예방을 위한 연간 활동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산단 기업들의 보다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산단의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안전이다"며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을 올해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안전관리 우수업체 4개소와 유공자 10명을 선정해 표창하는 순서도 가졌다.
표창을 받은 우수업체는 폴리미래와 DIG에어가스, 롯데케미칼,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이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