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북한, 4·15 김일성 생일 앞두고 특별경계령 발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일성 110돌 생일 '최대 명절' 맞아
동상, 혁명사적, 역사 연구실 등 '경계'
주민들 "이동까지 통제" 불만 쏟아져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 당국이 4·15 김일성 생일(태양절) 110돌을 앞두고 특별경계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 생일을 최대 명절로 여기고 있어 한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하라는 지시가 하달됐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오는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지난달 말부터 태양절 관련 특별경계령을 하달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북한이 4·15 김일성 생일(태양절) 110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경루동 보통강변 다락식(테라스형) 주택지구를 둘러봤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RFA는 양강도의 한 사법 간부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30일 110주년 태양절에 관한 사회안전성 특별지시가 하달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김일성·김정일 동상과 혁명 사적지와 혁명 역사 연구실 등 우상화물 보위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에 대한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4월 초부터 기관 기업소 별로 특별경비조가 꾸려지고 혜산시 전역에서 김일성·김정일 태양동상과 벽화, 영생탑, 혁명역사 연구실 경비를 특별경비체계로 전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에는 4월 태양절을 며칠 앞두고 혜산시의 한 영생탑 측면에 당국을 비방하는 낙서가 발견돼 혜산시 전체에 비상이 걸리고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당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동상과 영생탑, 혁명 사적지를 훼손하거나 낙서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또 함경북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태양절 110주년을 앞두고 청진시를 비롯해 함경북도 모든 지역이 특별경계태세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사법당국이 동상이나 태양상 등 우상화물 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까지 통제하면서 주민 이동 통로가 막힌 곳이 많다"면서 "이로 인해 이동에 불편을 겪게 된 일부 주민들은 당국의 지나친 경계와 통제에 대해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삶을 살고 있는데 당국에서는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우상화물 지키기에 바쁘다고 비난한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나라에서는 태양절을 민족 최대의 경사로 거창하게 선전하며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려 하지만 주민들은 '너무 뻔하고 식상한 정치 행사에 불과하다'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