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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우고 자연을 담는다" 벚꽃과 함께 하는 명상여행

기사입력 : 2022년04월05일 07:41

최종수정 : 2022년04월05일 07:41

'나를 찾아가는 UNIQUE 명상여행' 2회차 9~10일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난 1일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벚꽃 시즌에 열린 봄의 영화제에는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객 참여 부대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었다.  올해는 메인사이트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외에도 작천정별빛야영장에서 캠핑과 영화, 명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이 주말 동안 진행 중이다.

'나를 찾아가는 UNIQUE 명상여행'을 테마로 하는 <Mind-Full Trip : 비움과채움> 1회차가 2일(토)과 3일(일) 이틀동안 진행되었다. 이른 아침 작천정별빛야영장에서 작괘천을 따라 걷는 '걷기명상(길버트)'과 자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마음에 집중해 보는 '아침명상(루이)'은 나를 비우고 명상이 주는 편안함을 온전히 느껴볼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침명상 '루이' [사진=비움과 채움]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걷기명상 '길버트' [사진=비움과 채움]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명상에 문화예술과 오감, 체험을 융합한 프로그램도 있다. '소리명상(몽라)'은 작곡가인 몽라가 치유를 목적으로 직접 만든 곡을 배경으로 크리스탈 싱잉볼과 차크라 싱잉볼을 함께 연주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소리명상 '몽라' [사진=비움과 채움]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네이처명상(미루)'은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적 상태와 감각을 일깨운다. 전통문화활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미루가 한복 자투리 천을 이용해 허브와 자연물을 묶는 천연 인센스 스머지스틱을 관객들과 함께 만든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네이처 명상 '미루' [사진=비움과 채움]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스머지스틱 워크숍 [사진=비움과 채움] 2022.04.05 digibobos@newspim.com

<Mind-Full Trip : 비움과채움>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주말인 9일(토) 8시반(걷기명상), 오후2시(네이처명상), 오후5시(소리명상)와 10일(일) 8시반(아침명상)에 진행된다. 

금, 토 오후2~5시 작천정별빛야영장 스크린 앞 잔디광장 비움과채움 홍보데스크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 무료. (문의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052-254-6460)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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