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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새롭게 문 연 문화공간 'Plate2Place' 첫 전시 '페넬로페의 직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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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사진·텍스트 아트·섬유 공예 등 5명 작품 15점 소개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다양한 문학 작품(동화)에서 그려지고 있듯이 실과 바느질은 여성의 삶을 상징하는 도구이자 노동으로 인식되어 왔다. '페넬로페의 직조'는 페넬로페가 남편 오디세이의 귀향을 20년 동안 기다리면서 수많은 구혼자들의 요구를 지연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낮에는 시아버지의 수의를 짰다가 밤에는 풀어버린 것으로, 그래서 '쉬이 끝나지 않는 일'을 은유하는 사례가 되었다.

홍익대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새로 문을 여는 문화공간 'Plate2Place'의 첫 전시로 5월 6일(금)부터 6월 4일(토)까지 <페넬로페의 직조>전이 열린다. 

이번 <페넬로페의 직조>전은 이와 같은 단순한 서사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구현한 작품을 통해 씨실과 날실의 조합이라는 직조 행위를 현대미술 안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확장한다. 사진, 텍스트 아트, 섬유 공예 등 여러 장르의 작가 5명의 작품 15점이 소개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김진희, April-055, 120x153cm, Embroidery on Digital Pigment Print(2018) 2022.05.03 digibobos@newspim.com

김진희의 <April> 연작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진도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그 상처의 표상들 위에 밝고 아름다운 도형과 패턴들로 자수를 놓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사회와 개인의 관계, 상처와 치유에 대한 고찰을 시도한 작업이다.

그녀의 바느질 행위는 상처의 봉합하는 의미로서 현대미술에서 사진과 바느질(자수)의 의미 새롭게 맥락화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재용, Memories of the gaze_celadon_w#1, pigment print, 154x130cm(2017) 2022.05.03 digibobos@newspim.com

 이재용의 <Memories of the Gaze_celadon> 연작은 기억과 회상의 도구로서 직조 행위를 보여준다. 그는 박물관에 소장된 국보와 유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수많은 이미지를 중첩함으로써 역사적인 시간(성)을 현재화하면서 기억과 관련된 시·공간(성)을 확장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정세인, Remember We Are Dust, perforated aluminum, acrylic spray paint, acrylic on paper, anti-reflection glass, wooden frame, 89.8 x 165.8 x 9.9cm(2021) 2022.05.03 digibobos@newspim.com

정세인은 textile과 text의 같은 어원에 착안한 롤랑 바르트의 텍스트이론을 작업 개념에 참고하여여성의 노동의 관점에서 신화화된 기호의 의미를 해체하고자 텍스트를 겹치고 반복시키는 작업으로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최수영, Cross the door, 75x235cm, Hanji, Silk, Rayon(2019) 2022.05.03 digibobos@newspim.com

 최수영의 섬유 공예는 직물의 씨실과 날실의 만남과 해체로 인한 조형적 변주를 보여준다. 그녀는 직물이라는 평면에서 입체적 공간, 한옥이라는 전통 건축의 미적 요소 접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황규태, Pixel El nino La nina, pigment print, 50x50cm(2018) 2022.05.03 digibobos@newspim.com

 

황규태의 <픽셀> 연작은 디지털 언어의 기본 단위인 픽셀(픽셀은 디지털 언어의 기초 단위라는 점에서 건축의 기본 구성인 벽돌에 비유할 수 있다)을 확대 촬영한 작업을 통해 디지털 언어와 온라인 공간의 직조의 개념으로 확장하는 작업이다.

Plate(접시)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기장 작은 공간이며 인간이 만드는 가장 의미 있는 공간은 '장소'로 보고 궁극적으로 건축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되는 것이 Plate2Place의 컨셉이다. 'Plate2Place'는 접시처럼 작은 공간이지만 사람이 모이고 잘 쓰여서 '장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공간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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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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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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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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