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외교부 "日 '3일 격리조치' 해제 발표, 한일관계 개선 흐름 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국자 "신정부 출범 따른 양국 긍정적 분위기 평가"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는 다양한 제한 풀어야 가능"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외교부는 17일 일본 정부가 이날 0시부터 한국에서 일본 입국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상 적용해 온 '3일 격리조치'를 없애기로 한 데 대해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한일관계 개선 흐름 속에서 발표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본 외무성이 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국경 방역 대첵에 따라서 오늘 0시부터 한국에서 일본에 입국할 때 3차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흘 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오른쪽)가 9일 서울에서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과 회담에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2022.5.9 [사진=외교부]

이 당국자는 "이는 지난 3월 11일 윤석열 당선인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통화와 4월 한일정책협의단 방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의 대통령 취임식 방한 등 신정부 출범에 따른 한일관계 개선 긍정적 흐름 속에서 이번 조치 발표가 이뤄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한일 양국은 여러 계기에 소통을 통해서 코로나 상황 봐가면서 인적교류를 재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일본 측 발표 전에 사전에 외교당국 간 사전 통보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진 장관이 하야시 외무상 방한 당시 필요성을 강조한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와 관련해선 "일본도 공감하고 있다"며 "김포-하네다 노선의 가급적 조속한 재개를 위해 양국 관계당국 간 협의가 진행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각자 합의만 한다고 바로 되는 게 아니다"며 "각국 방역상황이 있고 김포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간다고 할 경우 출국하는 분들에 대한 별도의 방역 설비를 설치하던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하네다도 마찬가지"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출입국자) 총량 제한을 안하는데 일본은 공항별로 신규 입국자를 제한하는 등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이를 바꿔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어찌됐던 목표는 가급적 빨리 한다는 것"이라며 "언제 되나 물을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양국 항공 당국 중심으로 열심히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0시를 기점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상 적용해 온 '3일 격리조치'를 없앤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이미 지난달 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일본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입국시 격리조치를 면제해 주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전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응 정책과 관련, '17일 0시'부터 한국을 격리 면제국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격리 면제국이 됨에 따라, 남은 격리 대상 그룹은 이집트, 파키스탄, 불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라오스, 러시아 6개국이다.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시, 3차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나 미완료자나 모두 동일하게 입국 3일째 되는 날 코로나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격리가 해제됐다.

앞으로는 백신 3차 접종이 확인되면 격리없이 일본 현지 활동이 가능하다. 다만 3차 미접종자는 일본 현지 자택과 호텔 등지에서 3일간 격리 후 종전과 동일하게 코로나 검사 후 음성 확인 뒤 격리가 해제된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