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순방을 위해 19일 (현지 시각) 워싱턴DC를 출발해 순방길에 올랐다.
이날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탑승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한국시간 20일 오후 오산미군기지에 착륙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은 작년 1월에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윤 대통령 취임 10일 만에 이뤄진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기지 도착하면 곧바로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는 것으로 한국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는 21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한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2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에서 일정을 보낸 후 일본으로 이동해 오는 24일까지 체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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