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산업연 "IPEF 참여시 유무형 비용에 대한 전략적 분석·접근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제적으로 우리 의견 개진해 입지 넓혀야"
"일부 아젠다 중국과 협력 고려해 대응 모색"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인토-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시 초기 규범 정립 과정에서 선제적인 역할을 맡아야 하지만 참여에 따른 유무형의 비용들에 대해 전략적으로 신중한 분석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19일 'IPEF의 주요 내용과 우리의 역할'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는 IPEF를 미·중 대결 구도를 넘어 최근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와 탈탄소화, 공급망 재편 등 이슈들에 대해 기존 무역 체제와는 다른 틀의 새로운 규범을 정립하려는 시도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우리나라는 선제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입지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IPEF에서 향후 논의될 의제와 관련해 대서양 지역의 미국-유럽연합(EU) 무역기술이사회(TTC)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참고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IPEF에 참여에 있어 전략적 차원에서 득과 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IPEF의 내용 중 청정에너지 개발과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참여는 기업들에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아젠다는 중국과의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IPEF 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역내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한국은 핵심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반도체, 배터리 등 산업의 생산기지 이전, 중간재 수급처 선택 등의 문제에 있어 중국 의존도를 기존보다 낮추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생산비용 상승과 추가적 거래비용 발생 등에 대한 대응방안 역시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공급망 재구축, 안정화와 관련해 IPEF 참여국들의 완전한 탈중국화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미국 내에서도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로 하여금 IPEF 참여가 중국을 경제적으로 배제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처럼 보여지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무역과 해외직접투자에서 대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은 이러한 입장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다른 IPEF 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국가들과 함께 신흥 및 개발도상국들이 IPEF에 대해 가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최정환 산업연 부연구위원은 "IPEF를 미·중 갈등의 단일한 측면으로만 해석하기보다 새롭게 부각되는 통상 현안들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지역 내 규범 수립 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