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동구에 웹케시그룹 IT센터 개소와 함께 핀테크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웹케시㈜는 동구에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개소와 함께 B2B(기업간 거래)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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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전경[사진=부산시] 2022.06.23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동구 메리츠타워 10층과 11층에 들어서는 IT센터는 웹케시㈜의 동남권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매년 30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용해 현재 15여 명에서 120여 명까지 인력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채용 연계형 청년 정보통신(IT) 전문가 아카데미' 과정 등을 토대로 부산지역 정보통신 인재 양성과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케시㈜는 1999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로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을 구축하고 B2B 핀테크 업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국내 전 금융기관과 세계 33개국 407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실시간 연결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B2B 금융 핀테크 회사이다.
웹케시㈜는 부산 IT센터 개소 후 지역 내 사회적 기업에 자금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업무 혁신을 위한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개소식이 열리며,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을 비롯해 웹케시그룹 관계사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