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7시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나란히 앉아 개막식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뮤지컬 여정에 들어간 DIM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다.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3년 만에 해외 초청작품을 비롯 현장공연과 야외 개막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뮤지컬 진수를 보여준다. 뮤지컬배우 박건형, 대구MBC 이유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축하공연에는 남경주, 최정원, 마이클리, 김소현, 김소향, 홍본영, 조형균, 이지연, 장민제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했다.[사진=대구시]2022.06.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