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15일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김삿갓면에서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이탈리안 요리를 예밀와인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 '메종 드 예밀(MAISON DE YEMIL)'이 오픈했다.
메종 드 예밀 레스토랑 [사진=영월군] 2022.07.15 oneyahwa@newspim.com |
레스토랑은 예밀와인 힐링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예밀촌마을'인 김삿갓면 예밀2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2020년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력의 임송이 셰프가 전개하는 메뉴와 커피·디저트를 선보인다.
'메종 드 예밀'은 폐광지역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예밀2리에 조성될 '와이너리 슬로타운'의 마중물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슬로시티 영월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밀와인은 '대한민국 주류대상' 3회의 수상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와인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김삿갓면의 새로운 관광 자원 개발과 예밀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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