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머드박람회 벤치마킹...미래 100년 먹거리 관광산업 구상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체류형 치유관광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전날 실무단 20여명을 이끌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직접 둘러보며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체류형 치유관광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해양머드박람회 벤치마킹.[사진 =영동군] 2022.07.17 baek3413@newspim.com |
무단은 영동형 체류형 치유관광 산업에 접목할 보령해양머드 박람회의 조성 과 운영 방법 등을 체험했다.
이들은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 웰니스관(치유의 숲)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등 머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박람회 시설을 둘러봤다.
군은 체류형 치유관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레인보우힐링타운에 벤치마킹 등의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체류형 치유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영동의 100년 먹거리인 관광을 더 키우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체류형 치유관광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일라이트의 잠재력을 재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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