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취임..."의원 정책 활동 국민들께 잘 전파하겠다"

기사입력 : 2022년07월22일 16:32

최종수정 : 2022년07월24일 11: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1.39% 득표율로 사무총장 임명승인
원조 '친노' 출신, 국회의원·강원지사 역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이광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신임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53일 만에 여야 원구성 협의가 타결되면서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 승인안을 표결했다.

투표 결과, 총 231표 중 찬성 188표·반대 38표·기권 5표로 이광재 사무총장 임명이 확정됐다. 총 81.39%의 득표율이다.

[강릉=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2022.05.06 mironj19@newspim.com

이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투표가 끝난 직후 "사무총장직에 일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국회 의원회관을 가봤는데 많은 정책 세미나가 있었다. 의원 300명 여러분들의 정책 세미나 활동이 국민에게 더 많이 전파되고 더 나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중 갈등은 우리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외교활동에도 각별한 지원을 부탁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한다"고 했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참여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다. 이른바 원조 '친노(親盧)'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17·18대 국회의원을 거쳐 2010년 강원지사에 당선됐으나, 불법 정치자금 문제로 직을 상실했던 바다.

이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강원 권역을 맡게 됐다. 원주 시의원들의 요청에 따라 원주갑에 출마했고, 당선증을 거머쥐며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의 권유로 의원직을 내려놓고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