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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 아트위크에 프랜시스 베이컨·아드리안 게니 작품 16점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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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5일 서울 분더샵 청담 'Flesh and Soul : Bacon/ Ghenie' 전시
모두 무료 관람의 흔치 않은 기회
크리스티 CEO 포함해 지도부 서울에 집결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크리스티(Christie's)와 홈아트(HomeArt)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분더샵 청담에서 개최하는 'Flesh and Soul: Bacon/Ghenie' 전시에서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과 아드리안 게니(Adrien Ghenie)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이들의 작품을 가치로 환산하면 총 4억 4천만 달러(약 5,800억 원) 이상을 호가한다. 전문적으로 엄선한 이번 비경매 전시회는 두 거장의 작품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다.

전시 작품들 중에는 베이컨의 유명한 교황 시리즈 중 스페인 아티스트 디에고 벨라스케스(Diego Velázquez)의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초상(Portrait of Innocent X)을 음울하지만 매력적으로 재해석한 초상화를 위한 습작 II(Study for Portrait II), 교황을 위한 습작 I(Study for a Pope I)과 2차 세계대전의 폭력과 억압, 문화적 폭정을 그린 게니의 눈꺼풀이 없는 눈(Lidless Eye)과 컬렉터 3(The Collector 3)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Francis Bacon_Study for Portrait II. [사진=크리스티] 2022.08.09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Francis Bacon_Study for a Pope I [사진=크리스티] 2022.08.09 digibobos@newspim.com

비록 이들 사이는 한 세대라는 간극이 있지만, 둘은 역동적인 페인팅 기법뿐 아니라 인간의 조건과 가장 어두운 측면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연결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걸작들을 병치함으로써 두 작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미술 애호가들의 찬사와 주목의 대상인 베이컨과 게니의 작품은 세계 최고 미술기관의 컬렉션으로 소장되어 있다. 최근, 런던의 왕립 아카데미에서는 베이컨의 작품을 단독으로 전시한 바 있으며,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게니가 루마니아관 대표로 선정되는 등 이들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시의 주제가 되어 왔다. 크리스티는 미술의 대중화를 장려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 관객들에게 미술관 수준의 전시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Adrian Ghenie_The Collector 3 [사진=크리스티] 2022.08.09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Adrian Ghenie_Lidless Eye [사진=크리스티] 2022.08.09 digibobos@newspim.com

크리스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내셔널 디렉터인 일레인 홀트(Elaine Holt)는 "이 선구자적인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물감의 세밀한 조작을 통해 베이컨과 게니가 탁월하게 포착해낸 본능적인 긴장과 식을 줄 모르는 에너지다. 나란히 선보인 두 거장의 작품은 사랑과 친밀감, 권력과 억압, 문화적 아이콘, 전쟁의 비유 등 무수한 주제의 핵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을 열어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징적이고 유례없는 걸작의 선정과 전문성 높은 큐레이터의 접근 방식은 이번 전시를 미술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다음 달 열리는 흥미진진한 서울 아트 위크의 하이라이트로서 한국의 컬렉터 네트워크는 물론 일반 대중들과 가능한 널리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요한 전시인 만큼 이번 전시를 위해 크리스티 CEO 기욤 세루티(Guillaume Cerutti), 크리스티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프란시스 벨린(Francis Belin), 크리스티 아시아 태평양 인터내셔널 디렉터 일레인 홀트(Elaine Holt), 크리스티 아시아 태평양 20/21세기 미술 공동 대표 에블린 린(Evelyn Lin)과 크리스티안 알부(Cristian Albu)가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며, 국내의 기민한 컬렉터들과 교류를 고대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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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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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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