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소기업계는 8·15 특별사면과 관련해 "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환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위기 속에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경미한 법 위반으로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사면·복권을 통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15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를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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