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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산~북울산 연장 전동차 구간 2025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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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 내달 1일 확정·고시
사진설명= 태화강~북울산 전동차구간 9.68km 구간이 광역철도 기본계획 확정 고시로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기존 거제, 부산, 남울산의 태화강역 까지만 운행돼 왔던 전동차 구간이 북울산까지 연장돼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을 9월 1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237억원(국비 166억원, 지방비 71억원)을 투입해 태화강역부터 북울산역까지 9.69km 구간을 전동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본 및 실시설계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착공, 빠르면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현재 부산 부전역∼울산 북울산역 무궁화 열차만 7회 운행 중(평일 기준)이지만, 태화강∼북울산(송정) 광역철도가 개통하게 되면 전동차가 44회 추가 운행될 계획이다.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울산 북부 생활권 지역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계획 확정·고시 이후 국토교통부, 울산광역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은 태화강∼송정 광역철도의 원활한 개통 및 운영을 위해 운영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부전역∼태화강역 간 전동차를 운행 중인 철도공사가 운영을 담당하고, 운영에 따른 손실은 울산시에서 부담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다.

정수호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현재 태화강역까지만 운행 중인 전동차가 울산 북부지역까지 연장운행하게 되면 부산-울산 간 교류가 더욱 촉진될 것"이라며"관계 기관들과 함께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man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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