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깨끗한나라는 이날 서울 용산구·충북 청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약 37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순수한면 입는 오버나이트' 등 생리대와 '보솜이 액션핏팬티' 등 아기 기저귀로 구성됐다.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구매에 부담이 있는 여성 저소득층 및 유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물품은 용산복지재단 및 청주시 대한적립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각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깨끗한나라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지난 1월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전달한 후원물품 및 기부금액은 약 6억 50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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