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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추석 제수용품 준비...'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기사입력 : 2022년09월04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9월04일 08:00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물 증정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 자치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판매 촉직 및 구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수용품 할인 판매, 경품 증정 등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자치구에 따르면 관악구·송파구·광진구 등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독려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악구는 제수용품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3만원 또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추첨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도 증정한다.

관악신사시장 [사진=관악구]

이번 이벤트는 관내 ▲관악신사시장 ▲신원시장 ▲인헌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 ▲봉천현대시장 등 총 12개소에서 진행한다. 특히 관악중부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를 허용한다.

송파구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2022년 추석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일 풍납시장·새마을시장 ▲5일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 ▲7일 방이시장·석촌시장·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 제수용품, 추석선물세트.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마천중앙시장·마천시장·방이시장은 5만원 이상 ▲새마을시장·석촌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각 시장별로 행사 일정 및 할인율이 상이하며 상품권 증정 행사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시내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2022.08.29 hwang@newspim.com

광진구의 경우 1일부터 11일까지 ▲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중곡제일시장은 오는 5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크림을, 영동교시장은 오는 3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타월을 증정한다. 화양제일시장은 오는 1일부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양전통·노룬산·능동로·면곡 시장은 오는 5일부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특히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은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장 구매 후 배송 요청이 가능하고, 각 시장 상인회에 전화 주문을 하면 각 가정에서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각 자치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방역 소독을 실시할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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