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휠라(FILA)는 테니스 아카이브 슈즈 '타르가(TARGA)'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타르가는 1988년 처음 출시돼 발매 당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휠라 대표 테니스 슈즈다.

이번에는 타르가의 오리지널 디자인인 '타르가 OG 1988'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타르가 88/22'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의 오랜 테니스 역사와 대표 테니스 슈즈를 연속해 소개하는 '테니스 아카이브 슈즈 시리즈'의 첫 주자"라며 "테니스 패션에 목말랐던 MZ세대에게 타르가 슈즈가 참신한 제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휠라는 테니스 관련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테니스 리딩 브랜드로서의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