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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五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 大赛亚洲赛区(韩国)预赛圆满结束

기사입력 : 2022년09월16일 11:03

최종수정 : 2022년09월16일 11:03

纽斯频通讯社首尔9月16日电 第五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韩国)预赛15日在首尔以线上、线下相结合的方式成功举办。

第五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韩国)预赛嘉宾合影。【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本次大赛亚洲赛区预赛由济南市槐荫区承办,济南市委组织部副部长宁延学,槐荫区委书记孙常建,区委副书记、区长刘敬涛,韩国国会议员金弘杰,中国驻韩国大使馆科技处参赞张楠等嘉宾以及来自海内外的技术、投资、法律等领域的专家评委出席了本次大赛。

开幕式上,孙常建代表主办方及70万槐荫人民对与会嘉宾表示欢迎,并向韩国广大知名企业、商业翘楚、创新人才发出"共享重大机遇,共创美好未来"的邀约。他向韩国参赛者详细介绍了槐荫"天时地利人和"的各项优势:槐荫是一座历史悠久、至诚守信的重商之城,一座区位优越、交通便利的通达之城,一座生态优美、和谐温馨的宜居之城,一座资源富集、充满朝气的创新之城,一座产业发达、市场广阔的掘金之城。孙常建表示,今天的槐荫,正处于高质量发展的加速期、战略机遇的叠加期、产业升级的转型期、生态红利的释放期,欢迎更多韩国企业和人才选择槐荫、投资槐荫、扎根槐荫、兴业槐荫。槐荫区坚持大小企业、内资外资一视同仁、公平对待,尊重人才、尊重知识、尊重创新,做所有企业和人才的好朋友、好伙伴。

槐荫区委书记孙常建。【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金弘杰在视频贺辞中表示,从金大中总统在任时期开始,韩国就掀起了风险投资热潮。以风投领域重大扶持政策为依托,众多优秀风投企业为韩国经济注入了新动力,携手本国传统产业共同成长。现在,风投企业和初创企业不仅在韩国,在中国也是非常重要的经济支柱,正成为全球经济增长的新动力。期待韩中两国成功克服疫情困难,通过活跃的人才交流和经贸合作,共创两国关系更加美好的未来。

济南市委组织部副部长宁延学。【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宁延学在济南会场以视频连线的方式致贺辞。他指出,今年的新动能创新创业大赛已经是济南举办的第五届大赛了。通过举办前四届大赛,吸引了六大洲53个国家地区的6061名高层次人才报名参赛,落地项目259个,引进比利时皇家医学科学院皮特院士、白俄罗斯国家科学院斯捷潘诺维奇院士等各类人才2080人,市级财政累计支持资金2.2亿元,落地企业累计实现收入11.97亿元,创新项目带动原有企业实现收入11.22亿元。宁延学表示,今年恰逢中韩建交30周年。去年济南与韩国的贸易额已达92.8亿元人民币,韩国累计在济南设立合资企业205家,达成合同外资13.6亿美元,实际使用外资2.4亿美元,合作潜力巨大,发展空间广阔。

中国驻韩国大使馆科技处参赞张楠。【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张楠在开幕式贺辞中表示,中韩作为创新型国家,均重视科技创新体系建设,强调官民合作,鼓励全社会的创新创业。当前,百年变局和世纪疫情交织,世界进入新的动荡变革期。在这一关键时刻,中韩两国应同舟共济,团结合作,共渡难关。山东与韩国地缘相近、往来密切,是两国合作的"最前沿"。济南作为山东省会城市,是山东省政治、经济、文化、科技、教育和金融中心,是中国重要的交通枢纽城市。期待济南市政府以此次创新创业大赛为契机,继续支持和强化对韩科技合作,为赴济南创业、兴业的韩方专家提供优质创业环境及服务,推动科技创新合作再上新台阶!

第五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韩国)预赛开幕式现场。【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本次大赛参赛领域分为"大数据与新一代信息技术、智能制造与高端装备、生物医药与大健康、新能源与新材料、现代农业与低碳环保"五个关键核心技术及战略性新兴产业。每个领域设创新组、创业组两个组别。创新组侧重于参赛者的人才层次,创业组侧重于项目落地产业化。中韩两国共133家企业(或团队)参加了本次亚洲赛区预赛的角逐。

亚洲赛区预赛设置首尔及釜山两个分会场,结合韩国当地疫情防控要求,灵活采取线上线下相结合的方式进行评审答辩。釜山分会场参赛者通过云视频会议系统ZOOM连线的方式,参与路演及答辩。预赛设置了5个线下评审小组,对参赛项目的创新性、产业化前景、落地济南可行性等方面进行了评审,最终筛选出15个高水平创新和创业项目晋级决赛。

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亚洲赛区预赛开幕式济南现场。【图片=人民网韩国频道提供】

据悉,第五届中国(济南)新动能创新创业大赛决赛将于10月中下旬举行。届时,国内参赛者将到济南现场参加决赛,国外参赛者将通过线上方式参加比赛。经过路演答辩、专家评审、综合评定等环节,决出大赛最终获奖项目。同时,济南市委组织部将结合大赛决赛情况,组织人才到有关园区进行实地考察和项目对接,举办现场签约仪式等活动。

(文章摘自人民网韩国频道)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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