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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문과 엔지니어' 선발...영어·불어 우수자 대상

기사입력 : 2022년09월22일 09:47

최종수정 : 2022년09월22일 09:47

접수 기간 10월 11일 까지
해외 파견 기회 우선 부여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포스코케미칼은 인문·사회 전공자를 엔지니어로 선발하는 '글로벌 통섭 인재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섭형 인재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적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뜻한다. 배터리소재 분야의 해외 사업을 확대하면서 진출 국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 확보하기 위해서다.

채용 공고. [사진=포스코케미칼]

어학능력과 함께 인문·사회·공학적 역량을 고루 갖춘 인재를 채용해 기술·전략·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직무 능력이 검증된 직원에게는 해외 파견 기회를 우선 부여할 방침이다.

이번 전형의 접수 기간은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절차는 서류심사, PAT(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 영어와 불어 등 어학우수자가 대상이며, 지원은 포스코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배터리의 원리와 제조공정, 최신 연구동향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해 기술전문성을 높이고, 맞춤형 현장 실습을 수행한 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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